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? 청소년의 마음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기!

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? 청소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
『마음건강교실』

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진천군드림스타트센터는 다양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이해를 돕고 아동청소년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『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? 청소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건강교실』을 8월 4일부터 8월 21까지 3주간 매주 화,수요일에 진천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.

현대사회는 아동청소년의 우울증, 자살, 학교폭력, 왕따, 미디어 중독 등 정신건강적 어려움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서문제 및 정신과적 질환에 아동청소년들이 지나치게 노출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.

특히 진천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, 가족의 상실 등을 겪은 경우가 많아 일반 아동보다 정신건강적인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.

이에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이연숙 팀장과 고권기 팀원이 직접 교육 강사로 나섰는데 이연숙 팀장이 진천군드림스타트센터 3~6학년에게, 그리고 고권기 팀원이 1~3학년에게 아동이 스스로 정신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함과 동시에 마음을 건강하게 가질 수 있는 “마음건강교실”을 실시하기로 하였다.

이번 마음건강교실은 1회기 정신건강의 이해를 시작으로 2회기 정신장애의 이해, 3회기 생명사랑, 4회기 ADHD 및 틱장애 ? 뚜렛장애, 5회기 아동기우울증, 불안장애 및 인터넷중독, 6회기 알코올중독 및 금연교육까지 총 6회기를 실시함으로써 아동들이 스스로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정신질환 에 대해 이해해고 이에 맞서는 긍정적인 대처방법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중점을 두었다.

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 장현정 센터장은 ‘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의 경우 일반 아동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 또는 가족의 상실을 가지고 있어 정신건강적으로 취약한 계층이라고 할 수 있고 이러한 아동들의 건전한 사회통합을 위한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유의미한 부분이 많다’며 ‘앞으로도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드림스타트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도 마음건강교실을 실시하여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이자 성인으로써 자리잡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 ’고 전했다.